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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양산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지성규)는 양산시에 소재하는 국민임대주택 9개 단지 76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저소득층에게 시세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입주자격이 충족될 경우 2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고 30년 동안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며, 이번 모집하는 예비입주자는 기존 임대주택의 공가가 발생할 경우 순번대로 입주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342만 원 이하(3인 이하 가구 기준), 자산 2억2800만 원 이하, 자동차 2,522만 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접수는 단지별로 해당 신청일에 인터넷 및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4월 5일 물금 7단지, 금산 휴면시아, 6일은 가촌, 소주, 평산 휴먼시아, 7일에는 물금1단지, 한일유앤아이, 10일은 물금2단지, 물금 5단지 휴먼시아를 마감한다.
 만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인 경우에만 필요서류를 구비해 해당 신청일에 양산권주거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양산권주거복지센터(055-362-7281)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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