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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23일 구청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국가예산 확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2018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1월부터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다.
 이날 보고회의에서는 지난달 2차 대책보고회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그 동안 발굴된 사업의 국비확보 전망과 확보활동 및 향후대책을 점검했다.

 최종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 현황은 총 36건, 261억 300만원이다.
 남구는 구의 신청사업 예산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부 및 시와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설득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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