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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는 모기 및 불쾌해충 퇴치를 위해 친환경적 방역장비 전기 포충기 20대를 여천천 하류와 대공원 복개천에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기 포충기는 가로등에 부착해 가로등 전원과 연동돼 ON/OFF 되며 LED램프 불빛으로 모기 및 불쾌해충을 유인해 포집한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 포충기는 모기, 해충 등이 활발히 활동하는 10월까지 운영된다.
 남구보건소는 앞서 태화강역 좌·우 배수로 가로등에 전기 포충기 2대를 설치·운영해 왔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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