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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동구청 돌고래씨름단 윤필재(소장급·오른쪽 두번째)선수와 이광석(청장급)선수가 체급별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동구청 돌고래씨름단이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2체급에서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일반부 대회에서 윤필재 선수(소장급, 80kg이하)와 이광석 선수(청장급, 85kg이하)가 각각 체급별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휘 선수(용장급 90kg이하)가 2위, 이재혁 선수(장사급 150kg이하)가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대진 울산 동구청 돌고래씨름단 감독은 "동구청과 울산 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매진해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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