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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일산초등학교 탁구부가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17 제4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울산 동구 일산초등학교 탁구부가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17 제4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국 탁구대회에서 울산 일산초등학교 선수들이 금빛 스매싱으로 우승컵을 안아 2016년에 이어 2연패를 이룬 것이다.
 충북 단양군에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17 제4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여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일산초등학교는 대전광역시 서대전초등학교에 5대1 승리를 거둬 정상에 올랐다.
 16강에서 인천 가좌초등학교를 상대로 4대 3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후 대구 동인초를 4강에서 4대 2로 물리치면서 동메달을 확보하고 3월 28일 아침 나주 중앙초와 3대 3의 팽팽한 경기로 마지막 단식 주자로 나선 김해주(6학년)가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서대전초등학교와 결승전 경기에서는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해 3대 1 상황에서 동시에 실시한 단식 2게임을 모두 승리하며 5대 1 결과로 우승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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