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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자살예방센터는 29일 센터에서 농소병설유치원, 농소초등학교, 동대초등학교, 호계고등학교와 생명사랑 중점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자살예방센터는 29일 농소병설유치원, 농소초등학교, 동대초등학교, 호계고등학교와 생명사랑 중점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예방 프로그램,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 정신건강 고위험군 상담 등을 진행한다.

 생명사랑 중점학교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호계고 등 4곳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탁희종 센터장은 "지난해 북구 지역 청소년의 자살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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