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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4개 노동시민단체가 함께 활동하는 <민의를 반영하는 선거법개혁 공동행동>(이하 선거법개혁 공동행동)이 지난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시민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대선후보자와 국회의원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18세에게 투표권을 △득표율에 비례하는 국회의석 배분, 연동형 비례대표제 △대표성 높은 대통령 선출, 결선투표제 도입 △유권자도 선거 때 자유로운 정치적 표현을 이란 주제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선거법개혁 공동행동은 우리 사회를 바꾸기 위한 첫 번째 과제가 선거법 개혁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대선 전 선거법 개정이 이뤄져야 민의에 귀기울이는 한국 정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도적 조건을 바꾸고자 한다는 것이다.   김잠출기자 usk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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