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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 10일 울산시당 강당에서 박맹우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두겸·안효대·윤두환 선대위 부위원장, 황세열·윤시철 총괄본부장, 선거대책위원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대선 선대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11일 오후 4시 시당사에서 울산선대위 전체회의를 열고 조직과 선거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박맹우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윤두환, 안효대, 김두겸 선대위 부위원장과 황세열, 윤시철 총괄본부장 및 총 120여명의 선거대책위원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박 위원장은 이수만(전 대한적십자사 울산회장·전 시의회 부의장) 선대위 고문을 비롯해 추가로 선임된 선거대책위원에 대해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선거상황이 어렵다. 그러나 욕심부리지 말고 차근차근 올라가면 된다. 지금처럼 어려울 때 여기 계신 선대위원님들께서 더 잘 해주셔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 후, 허성철 종합상황실장이 선거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선대위 조직 추가보강, 활동계획 수립 등에 관한 지침을 전달했다. 또, 신속한 선거이슈 전달 및 홍보 논리 전파를 위한 전 조직의 네트워크도 오늘부터 구축해 가동하기로 했다.  김잠출기자 usk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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