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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및 '제15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이상훈 지도자와 출전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8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및 '제15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2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60kg급에 출전한 울산온산중학교 소속 김진휘 선수가 대전가오중학교 육우석 선수를 꺽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같은 학교 63kg급에 출전한 김지환 선수도 대구오리중학교 제명현 선수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또 48kg급의 울산농소중학교 엄현식 선수는 대구체육중학교 전사누엘 선수에 아깝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어야 했다.
 한편 울산온산중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과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장현기자 uskji@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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