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광역시체육회는 23일 동천체육관에서 2017년 제55회 체육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한마당'을 개최한 가운데 김기현 시장, 박성민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과 체육인들이 손을 흔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23일 오전 11시부터 동천체육관에서 2017년 제55회 체육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체육회, 5개구·군체육회 임원 및 회원종목단체 임원 등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하는 등 체육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현대호랑이 프로축구단 김승준 선수, 김인성 선수, 정승현선수, 울산모비스 프로농구단 양동근선수, 함지훈선수, 이종현선수가 참여해 울산 학생농구선수 그리고, 시민 팬들과 함께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 외에도 24일부터 25일까지 복싱, 펜싱, 검도, 볼링, 풋살, 족구종목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행사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명랑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현기자 uskji@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