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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대선 후보의 홍보 현수막을 훼손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A(7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께 중구 중앙시장 입구에 걸린 문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변에서 못이 박힌 나무를 주워 문 후보의 얼굴이 그려진 부분을 3회 정도 훼손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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