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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의 봉사단체인 초롱회(회장 최창욱)는 25일 화암중학교(교장 이상선)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정인숙)을 통해 장학금 180만원과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초롱회 장학금은 학업에 열중하는 가정의 결손을 지원하는 후원금이다. 본 기금을 통해 초롱회는 지난 2007년부터 행사를 진행했다.
최창욱 회장은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차은주기자usc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