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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26일 북구 진장동 하나님의 교회에서 5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행사를 가졌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역별 대규모 헌혈운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에서도 '2017 전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747차 헌혈릴레이' 행사가 지난 26일 북구 진장동 하나님의 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성도 55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헌혈은 울산 혈액원에서 지원한 버스3대의 헌혈차량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정식 혈액원장, 박성민 중구청장, 서경환 의원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들이 개회사에 참석해 성도들을 격려했다.
 교회 관계자는 "전 세계 175 개국 2,500개 모든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 릴레이 운동을 펼친다며"며 "앞으로도 질병과 경제난으로 인한 어려움, 각종 재앙에 처한 세계인들을 위해 환경사랑과 구호의 손길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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