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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야음장생포동주민센터는 26일 여천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함께 관내 신화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주민센터(동장 서경수)는 26일 여천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함께 경로효친과 효행사상 함양을 위해 관내 신화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떡과 생필품을 마련해 경로당에 전달하고 실내·외 청소 및 재롱잔치 등 재능봉사 활동을 했다.
 신화경로당 김모(75)씨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린 학생들이 내 손자, 손녀를 보는 것 같아 흐뭇하고 기특하다"고 말했다.
 여천초등학교 최모(12)학생은 "어르신들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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