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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0일 2017년도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육아지원을 하는 독서운동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시행중이다.
 올해에는 북스타트 사업으로 '우리 아기 첫 책' 책꾸러미 배부, 후속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오감놀이'와 '부모특강'이 진행된다.
 책꾸러미 배부는 5월 10일부터 양산시 시립도서관 독서회원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연령별로 북스타트(출생~24개월), 북스타트 플러스(25~36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7개월~7세, 부모특강 참여자에 한해서 배부)로 나누어지며, 그림책 2권, 손수건, 스케치북 등이 담긴 가방을 나눠준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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