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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독거 어르신 집을 찾아 도배 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준기)는 지역의 독거 어르신 집을 찾아 도배 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독거어르신의 집은 천장에 물이흘러 얼룩지고 곰팡이가 피어 손을 쓸 수가 없을 정도로 열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덕계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직접 나서서 낡은 벽지를 뜯고, 새로운 벽지로 교체하는 등 집안 청소를 실시했다.
 덕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주최, 행복 홀씨사업 참여 및 추석 및 설 명절 마다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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