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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협조 요청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1·2순위를 대상으로 460세대를 유형별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무주택 저소득층 계층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최저주거수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계약기간은 2년이며 최대 9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 받으며, 신청가구의 소득 재산 확인 후 예비입주자 순위를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통보한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는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열람가능하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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