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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54분께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온천지구의 한 모텔 주차장 일부가 내려앉았다. 주차장 경사면에 세워둔 축대가 무너지면서 길이 50m, 너비 20m 정도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주차된 승용차 1대가 파손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모텔을 짓기 위한 터파기 공사가 지반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하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26일 오후 2시 54분께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온천지구의 한 모텔 주차장 일부가 내려앉았다. 주차장 경사면에 세워둔 축대가 무너지면서 길이 50m, 너비 20m 정도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주차된 승용차 1대가 파손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모텔을 짓기 위한 터파기 공사가 지반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하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