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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아마추어 단원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울산FUN오케스트라'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연주회의 1부 공연에서는 하울림 국악단이 솔로와 합창으로 만들어가는 우리 민요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윈드 앙상블팀이 '캐리비언의 해적'외 3곡을 선보이고 'FUN오케스트라'가 '캉캉' '오페라의 유령' '아빠의 청춘' 등을 연주한다. 이 외에도 '사나래 예술단'과 남녀 혼성합창단 '태평성대'까지 약 150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울산 FUN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연주에 애정을 가진 울산 전 지역 초등학생에서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2015년에 창단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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