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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4일 문수구장에서 RCY지도교사와 단원 및 일반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3회 스승의 날 사제동행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14일 RCY(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와 단원 및 일반학생 등 총 100명이 모여 문수구장에서 제53회 스승의 날 사제동행 캠페인을 개최했다.

 스승과 제자간의 깊은 신뢰를 쌓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었다.
 서여중학교 김시현(여·2학년) 단원은 "선생님께 고마움을 표시하는 데 소중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명덕여중학교 이영아 선생님(여·38)은 "선생과 제자가 서로의 고마움을 알아야 건전하고 올바른 사제관계가 정립되는 데 노력해주는 제자들 덕분에 뿌듯한 하루다"고 말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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