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구보건소는 17일 롯데백화점 교육장에서 롯데백화점 울산점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방안에 대한 강의를 열었다.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17일 롯데백화점 교육장에서 롯데백화점 울산점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마음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감정노동자의 10명중 3명은 심리상담이 필요한 우울증 환자이며 판매직원은 감정노동을 많이 하는 상위 10개 직업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구보건소는 감정노동자들이 건강한 마음을 가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이석진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직무스트레스 대처법,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 생각바꾸기 등 감정노동자의 적극적인 스트레스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조창훈기자 usjc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