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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유곡동의 종가로 상황삼계탕은 삼계탕 판매가 늘어나는 하절기를 맞아 17일부터 한 그릇 당 오백원의 나눔을 시작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한다.

중구 유곡동의 종가로 상황삼계탕(대표 채지용)은 삼계탕 판매가 늘어나는 하절기를 맞아 한 그릇 당 500원의 나눔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채 대표는 "기온이 올라 여름이 앞당겨진 것 같아 서둘렀다"며 "손님들께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뻐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적십자사는 매월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사업장' 679호점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 재원마련에 힘쓰고 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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