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은 18일 현대호텔 울산에서 '2017년 원로조합원과의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과 서진곤 조합장을 비롯해 71세 이상 원로 조합원들, 김종훈 국회의원, 권명호 동구청장, 박학천·천기옥·김대길 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과 방어진농협의 발전을 위해 힘쓴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어진농협은 남·여 모범 원로조합원 김정선(91), 이보영(87) 옹에게 한우고기세트를 선물로 전달했으며 다과회를 통해 농협의 발전 방안에 대한 원로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진곤 조합장은 "지금의 방어진농협은 원로조합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