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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미축제가 오는 28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지난 19일 오후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장했다. 메인 공연행사가 진행된 장미원 특설무대는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여왕퍼레이드(교통공원~장미원)를 시작으로 개막 점등식과 화려한 불꽃쇼, 울산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LDE 미디어 쇼 등으로 진행됐다. 21일 오전 휴일을 맞아 시민참여 특별행사로  기획한'I LOVE U 워킹 페스티벌'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고, 다양한 테마 공간과 장미 빌리지(푸드존·체험존)는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600만 송이 장미의 멋진 자태에 매료돼 장미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추억만들기와 각종 행사를 카메라에 담았다. 편집자

▲ 19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2017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찾은 시민들이 향기로운 장미꽃길을 걸으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사진=노윤서기자 usnys@ulsanpress.net

 

▲ 2017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막식에 맞춰 울산 I LOVE U 개막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 2017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막 점등식이 19일 울산대공원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김기현 시장, 이양수 SK 울산Complex 총괄 부사장, 지역 국회의원, 본사 조희태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점등 버튼을 누르고 있다.

▲ 2017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 시민들과 장미가 어우러진 계곡 위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 장미원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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