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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한 '2017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대상자가 확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6일까지 '2017년 울산청소년상'을 공모하여,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5개 부문 5명을 선정, 21일 시상했다.
 '청소년 대상'은 김서진 양(울산 여상 1년)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서진 양은 정기적으로 교내 및 울산 시립노인요양원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해양 정화 활동 등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500시간 이상의 봉사 활동을 펴 왔다.

 김 양은 "봉사하는 삶을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때문에 국제구호활동가를 목표로 꾸준히 본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봉사부문은 박준혁 군(대현고 3년), 면학부문은 김은서 양(옥동중 2년), 예체능부문은 이한이 군(울산생활과학고 3년), 국제화부문 한우주 양(약사고3년)이 각각 수상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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