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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동부경찰서는 2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이태규 동부경찰서장, 지종찬 경찰발전위원장,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경남본부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울산동부경찰서는 2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이태규 동부경찰서장, 지종찬 경찰발전위원장,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경남본부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앞서 동부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 및 굿네이버스는 지난 3월 7일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 경찰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를 지원하는 행복꿈나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부경찰서에서 관내 초·중·고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발전위원회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 수에 따라 성금을 마련해 굿네이버스에 지원하는 것이다.
 그간 동부경찰서에서 실시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참여한 학생 수가 당초 목표인 3,000명을 초과함에 따라 경찰발전위원회에서 마련한 300만원의 성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 경찰발전위원장과 김 굿네이버스 사무국장은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 울산동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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