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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사람을 잇는 공예전이 열린다.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예술로 걸어요 #일상편'과 연계한 울산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공예전을 마련한다.
 '예술과 사람을 잇는 공예전'은 공예분야 학교 예술 강사들에게 자신의 예술성을 표현하고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과 관련된 문화예술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과정을 통해 예술을 마음으로 느끼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전시는 중구 가다갤러리에서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무용, 연극 예술강사 중심의 거리공연인 '거리에서 만난 예술강사'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디자인, 영화 예술강사와 함께 예술로 놀아보는 '예술강사와 마주한 예술체험'은 27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박상언 대표이사는 "학교에서 예술과 학생의 징검다리 역할인 예술 강사가 학교 밖 문화의 거리로 나와 예술가로서 시민들과 예술로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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