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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다양한 예술 체험 워크숍이 열린다.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예술로 걸어요 #일상편' 행사를 오는 27일 중구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체험워크숍은 예술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예술표현으로 공감 및 위로를 받는 '이상한 예술상담소'를 비롯해 '오감 흙 놀이 퍼포먼스' '일상놀이터' '나도 예술가' '마음 화분' 등을 마련한다.

 이상한 예술상담소·일상놀이터 등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풍성


 이 밖에도 예술 강사 거리 공연 및 디자인 영화 공예 예술 강사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용 및 가죽공예 체험워크숍 '모락모락 갓 지은 예술' 등도 주간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박상언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예술을 마음으로 느끼고 행복한 일상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주도한 '서울어젠다:예술교육 발전 목표'가 채택되면서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함으로써 시작됐다. 이 주간에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전국에서 진행된다. 문의 052-259-7924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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