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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소방서는 25일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 18개팀 36명이 출전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남부소방서는 25일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 18개팀 36명이 출전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능력 강화를 통하여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서비스 제공과 응급상황 발생시 의용소방대원의 초기대응 및 인명소생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팀별 2인 1조로 구성된 18개팀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술기 경연을 펼쳤다. 고득점 3개팀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남부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3개팀은 앞으로 학교, 관공서, 기업체, 지역주민 등에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축제, 주요 행사장에서도 활동하게 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통해 범시민 생명존중 의식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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