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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25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울산광역시 선수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25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울산광역시 선수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도교사, 출전선수, 교육청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하우와 대회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참가선수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양지호 국제기능올림픽 선수협회 부회장은 '국가대표는 꿈보다 의지다'라는 주제로 경기 성공 사례를 지도교사와 선수들에게 강의했다.
 노동완 시 일자리정책담당은 "지난 4월 워크숍에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는 출전선수들까지 참석해 지도교사와 선수 간 유대감 강화는 물론 충분한 정보 공유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제주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4~11일 제주한림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7박8일 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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