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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 체육꿈나무들의 대제전 '제46회 전국소년체육 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들이 마지막날까지 금빛레이스를 이어가며 금메달 16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7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날 울산은 축구 여중부 현대청운중이 서울(오주중)을 2:1로 누르고 금메달, 배구 남초부 언양초가 서울(신강초)을 세트스코어 2:0로 누르고 금메달, 탁구 여초부 울산선발이 경기선발과의 대결에서 4:2로 금메달 차지했다.
 복싱(은2), 체조(은3, 동2), 레슬링 (동1)도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은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11개보다 5개 많은 16개의 금메달을 손에 쥐는 성과를 거뒀다.
 메달수도 작년대비 금 7개, 은 2개, 동 11개 총 20개를 더 수확해 울산체육이 한 단계 발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
 특히 역도 여중부 이은화(스포츠중3)선수가 53kg급에서 2관왕을 차지하고 인상 부문에서 대회신기록뿐만 아니라 역도종목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배구 남초부 이우진(언양초6), 축구 여중부 이수인(현대청운중3), 탁구 여초부 김성진(일산초6)선수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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