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일 울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대구사격장에서 개최된 '제3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산광역시체육회 사격팀이 좋은 성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선화, 김보민, 이유리, 정희령 선수.

울산광역시체육회 사격팀이 '제3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울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대구사격장에서 개최된 '제3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산광역시체육회 사격팀이 좋은 성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
 공기소총 일반부 여자 개인전에서 김보민 선수가 247.7점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IBK기업은행의 김은혜 선수를 0.3점차로 이겨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공기소총 일반부 여자 단체전에서는 서선화, 이유리, 김보민, 정희령 선수가 참가해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여자 일반부 50M복사에서는 서선화 선수가 3위에 입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사격팀이 저력을 보여줌으로써 올해 10월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전'의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