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산사회공동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일 '2017년 사랑의 울타리' 후원금 3,000만원을 울주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기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는 울산사회공동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일 '2017년 사랑의 울타리' 후원금 3,000만원을 울주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한수원(주)과 함께하는 미래꿈나무 육성 사랑의 울타리 사업 지원금' 으로, 6개소 지역아동센터의 특색에 맞게 개발된 프로그램의 1년간 사업비로 사용되며 새울원자력본부 임직원의 성금으로 조성된 기금이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서생지역아동센터, 열린지역아동센터, 귀복지역아동센터, 착한지역아동센터, 광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꿈동산지역아동센터 등 울주군 관내 6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김 본부장은 후원금 전달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새로 출범한 새울원자력본부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정형편때문에 펼치기 힘든 아이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은주기자usce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