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11일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6·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사랑나눔, 헌혈문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지정식)은 11일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6·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제4회 사랑나눔, 헌혈문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4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자발적으로 헌혈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혈액원 직원을 비롯해 고등학생 레드 캠페이너, Rh(-)나눔봉사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매월 13일은 헌혈의 날'과 성남동 헌혈의 집 위치를 알렸다. 그 외에도 비보이, 어쿠스틱 밴드 등의 공연이 이어졌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도전 헌혈퀴즈를 진행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등의 활동도 이어졌다.

 울산적십자혈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헌혈 홍보 행사를 계획해 매년 울산 시민과 공감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은주기자usce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