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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13일 양산시 서창고등학교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맺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지정식)은 13일 양산시 서창고등학교(교장 윤재근)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맺었다.

 학교 단체 헌혈 약정은 헌혈추진협의회와 공동협력으로 연 2회 이상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한 헌혈 우수 학교를 대상으로 체결하고 있다. 서창고등학교는 개교 이래 현재까지 1,500여명의 학생이 생명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헌혈 우수학교로도 선정돼 '나눔이 명패'를 수여한 바 있다.

 지 원장은 "각 단체별 헌혈 약정 맺기 캠페인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등 헌혈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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