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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예술고등학교 3학년 김성민(18·사진)군이 '2017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현대무용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4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심포니 스페이스 극장에서 열린 이번 콩쿠르에는 김 군 외에도 발레 시니어 부문, 발레 유스 부문, 컨템포러리 시니어 부문 등에서 한예종 재학생들이 대거 수상했다.
 김성민 군은 올해 동아 콩쿠르 현대무용 부문 동상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콩쿠르 현대무용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국내 현대무용 분야 최고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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