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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활동하는 시조동인 '운문시대'의 책 '울산 시조의 최전선'이 나왔다.
시조동인 '운문시대'는 2003년 창립해 2005년에 동인지 '운문시대' 창간호를 발간했다.
여덟 명의 시인이 각각 10편 씩 80편의 신작 시조를 매년 발표해 오면서 올해로 13번 째 책을 펴냈다.
이번 책에는 신춘희, 손상철, 김종렬, 김병환, 박미자, 김종연 등 여섯 동인이 참여해 시조 90여 편을 수록했다.
참여 동인들은 "시조의 생활화, 울산화, 전국화를 위해 쉬지않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