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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는 지난 19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제6기 협동조합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울산 북구는 지난 19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제6기 협동조합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달 15일 개강한 협동조합 아카데미에는 모두 29명이 참석했으며, 총 44시간 수업의 80% 이상을 이수한 25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실들이 팀을 나눠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1등은 '주민이 함께하는 사랑방카페 협동조합', 2등은 '특용작물을 활용한 퇴직자 귀농귀촌협동조합', 3등은 '숲내음 주얼리 협동조합'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협동조합 아카데미 과정까지 모두 187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제과류 생산 판매사업, 자동차 시트봉제 제조사업 등 다양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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