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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교육지원청은 21일 함월초에서 관내 9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17 강북 무한상상 발명창의 경진대회'를 가졌다.

울산시교육청 산하 강남교육지원청과 강북교욱지원청은 21일 각 다문화교육 원격직무연수와 발명창의경진대회를 실시했다.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이날 관내 초, 중등 교원 260명을 대상으로 개설한 3주 동안의 다문화교육 교원 원격 직무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에서는 통합시스템이 구축돼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심화연수도 개설돼 다문화에 대한 접근이 구체적이고 시스템적으로 체계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강남교육지원청 측은 "다문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문화가정 학생의 대상별 지도 방법에 대해 수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우)은 이날 함월초에서 관내 9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17 강북 무한상상 발명창의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강북지역대회에서 초·중등학생 107팀 214명이 참가한 가운데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와 '즉석 발명품 만들기'로 기량을 겨뤘다.
 강북교육지원청은 36팀에게 교육감 상장을, 대상을 수여한 팀의 지도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창의발명에 대한 열정을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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