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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소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21일 역대 회장 20여 명이 참여하 가운데 감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정기)는 21일 역대 회장 20여명이 모여 농번기에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감자 농가를 방문,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를 요청한 고성문·박순영(베트남) 농가는 감자작목반을 만들어 10여년간의 감자 농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울산 최고의 감자를 생산해 농소농협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하고 있다. 
 최정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잠출기자 usk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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