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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는 지난 20일 오후 양산시복지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 (지부장 하판근)는 지난 20일 오후 양산시장실을 방문, 양산시복지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양산시지부에서 노조창립 15주년을 기념으로 마련된 기탁금은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하판근 지부장은 "소외 계층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이러한 나눔이 많이 활성화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동참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이어 "아름다운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소중한 기금은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양산시지부는 2010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31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도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하고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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