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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 마을기업지원단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화강 십리대숲 오산광장 분수대 앞에서 도시그린마켓을 개장한다.
 지난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도시그린마켓은 울산의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기며,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해왔다.
 6월 도시그린마켓은 시민 참여형으로 선착순 30명에게 무료체험인 한복 자투리 천으로 만드는 나만의 헤어악세서리 등을 진행하며,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2017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패브릭 제품 및 인테리어 소품, 친환경 물티슈 등 기존의 다양한 지역자원형 아이템에 새로움을 더 한 기업들의 참여도 계획되어 있다.
 마을기업지원단은 행사장에서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어울림을 돕는 조력자로 행사진행을 할 계획이다.  김잠출기자 usk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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