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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울산본부가 대규모 노동자 집회를 이어간다.
 지난 21일 오후 금속노조와 함께 울산시청 정문 앞에서 노동자 결의대회를 가진 민주노총은 다음달 5일에도 노동자대투쟁 기념 전국노동자대회를 예정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금속노조 영남권 지부와 민주노총 울산본부 산하 조합원 1,500여명(노조 추산)이 참가했다.
 조합원들은 결의대회에서 "구조조정 중단하라", "생존권 사수하자", "비정규직 철폐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민주노총은 오는 6월 30일 서울에서 사회적 총파업을 개최하고, 오는 7월 5일에는 울산에서 노동자대투쟁 기념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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