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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2시 42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3층 건물의 1층 컴퓨터 A/S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사무실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69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3층에 거주하던 일가족 5명이 대피하던 중 김모(48·여)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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