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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과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진다.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오는 28일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해오름 울산, 대왕암 문화놀이터'와 남구 삼호중학교에서 '와이파이' 행사를 각각 개최한다.
 '해오름 울산, 대왕암 문화놀이터'는 가족 공동체에서 점차 소외되는 어르신의 일상 속 문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8일 오후 2시부터 대왕암 일대에서는 프리마켓, 전통놀이마당과 부채 만들기, 토피어리로 채우는 체험관을 선보이고 오후 6시부터는 밸리댄스, 실버합창단,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2시 삼호중학교(학교장 최향미)에서는 '와이파이' 행사로 국악연주단 파래소와 비보잉이 함께하는  공연을 펼친다.
 박상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세대별 맞춤 문화 나눔과 일상 속 문화 복지의 증진으로 울산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052-259-7922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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