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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사진대전'과 '울산전국사진촬영대회'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4전시장에서는 '제21회 울산광역시 사진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펼쳐진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7시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초대작가상 심강보 씨와 추천작가상 윤옥희 씨의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 33점을 전시한다.


 앞서 지난 12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상일, 이하 울산사진협회)는 심사를 통해 올해 사진대전 출품작 163점 중 수상작 총 33점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김형수 씨의 '미로의 색'이 선정됐으며 작품은 구성과 색상이 뛰어난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은 장세곤 씨의 '건널목', 전석호 씨의 '오로라와 함께'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제51회 울산전국사진촬영대회' 수상작 전시회도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7월 8일 오후 3시에 마련한다.


 지난 17일 울산사진협회는 '제51회 울산전국사진촬영대회' 수상작으로 금상에 김재관 씨의 '바람을 가르며', 은상에 김재득 씨의 '셀카', 이영득 씨의 '오색의 여인' 등을 선정했다. 출품작 405점 중 수상작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총 81점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52-275-3001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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