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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7일 장생포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서진석)은 27일 장생포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헌혈하고 장생포 일대 상가를 돌며 헌혈 안내 및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하절기 혈액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진석 이사장은 "헌혈은 작은 나눔이지만 생명을 살리는 큰 사랑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희망을 더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 신정소규모요양시설 및 광명원 나들이 봉사, 지역아동센터 봉사, 전직원 물품기부 행사, 조손·한부모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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