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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개최된 '제89회 동아수영대회' 여자 일반부에 참가한 울산시체육회 수영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울산시는 시체육회 수영팀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유형 400m(04:16.91), 800m(08:46.75)에 참가한 최정민 선수(사진)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접영 50m 최재은(00:27.55), 평영 200m 권민지(02:33.92), 플랫폼다이빙 김수지(277.80), 3m 싱크로다이빙 김수지, 박수경(240.72), 1m 스프링다이빙 김수지(248.70) 선수가 각 부별 1위를 차지했다.
 1m 스프링다이빙 박수경(203.25), 접영 100m 최재은(01:00.90), 혼계영 400m 박시율, 권민지, 최재은, 최정민(04:12.03), 3m 스프링다이빙 김수지(226.80) 선수가 각 부별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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