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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병원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입원환자와 방문객을 보호하고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병동 입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28일부터 각 병동마다 일제히 '방문객 관리 제도'를 시행한다.
 병원측은 각 병동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도어는 최초 입원 시 지급되는 QR코드 형태의 '상주증'과 '병실출입증'을 소지해야 출입할 수 있고 환자의 경우는 환자인식밴드의 QR코드로 출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친척 등이 병문안을 온 경우에는 보안요원의 안내에 따라 '병문안객 관리대장'과 '환자별 병문안객 기록지'를 작성해야 면회할 수 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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