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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지역 정수장 및 수도꼭지의 수질이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회야 및 천상2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 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브롬산염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1개 항목은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이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냄새, 탁도(0.5 NTU 이하) 등 16항목은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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